여행

거제도 여행

밤송이씨 2020. 11. 6. 19:35

거제도로 가는 관문 통영톨게이트

 

안녕하세요 밤송이씨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성큼성큼 다가오고있습니다.

각별히 일교차가 큰 계절에는 감기가 걸리지 않게 건강관리를 잘해야합니다.

 

오늘은 올해 여름 거제도로 여행갔다온것을 소개를 해드릴려고 합니다.

11월에는 꽃이 피는 계절이 아닙니다.

올해가 아니더라도 내년에 여름에 여행을 계획을 하신다면

여자친구가 꽃을 좋아하고 바다를 좋아한다면 거제도로 여행을 가시는 것을 추천을 드립니다.


 

수국이 만개

 

코로나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지만 집에만 있기에

답답해 하는 여자친구를 데리고 거제도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어딜가나 마스크를 쓰고 계신 관광객들도 있지만

여름이라서 너무 답답한 나머지 안쓰고 계시분들도 많더라고요.

 

 

모두의 건강을 생각을 한다면 마스크를 써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자동차를 타고 가다보면 길거리에 수국이

아주 이쁘게 피어있었습니다.

국내여행을 다니면서 이렇게 많은 수국이 피어있는것을

처음 보았기에 너무나 이뻐서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꽃을 보면 아름답다는 말도 있지만

꽃으로 내 마음을 힐링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쁜것을 봤으니 조금씩 배가 고파서

거제에 왔으니 톳김밥과 배말국수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김밥은 일반김밥과 다르게 식감 자체가 뽀드득뽀드득

재미있었습니다.

 

배말국수의 국물은 바다를 그릇에 옮겨 놓은것 같이 시원하면서 상쾌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도록 맛있었습니다.

맛이있어서 그릇이 뚫어정도록 바닥까지 싹싹 긁어서 먹었답니다.

 


 

 

 

찰고구빵 과 음료

점심을 먹고 난 뒤 디저트로 거제에는

신기하게 찰고구마빵이라고 해서 커피 전문점에서

이렇게 판매하고 있답니다.

 

속에는 달달한 앙금같은게 들어있답니다.

찰고구마빵 옆에는 해수염커피라고 있는데 맛은 조금 짭짭합니다.

강릉여행에서 먹어본 톳커피랑 비슷하게 지역특색에 맞춰서

상품이 만들어진거 같습니다.

 

여행 다니면서 좋은풍경도 좋지만 맛있는 음식

먹는것도 또 하나의 묘미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