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벗어나서 제주도 여행을 온지 3일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면 아직도 제주바다를 보면서 아침을 시작하니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를 볼수있는게 여행왔을떄만
아니더라도 평생 보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주도는 특별히 목적지를 정해서 가는것보다는
자동차로 제주도 해안을 따라 드라이브를 할떄가 제일 좋습니다.
숙소에서 아침을 먹는것보다는 제주도에 왔으니 맛집찾아가서
먹어야 하는 여자친구의 이야기에 가볍게 김만복 김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만복이네김밥,전복주먹밥 각각 하나씩 시켜서 먹었습니다.
한입 먹는순간 여자친구 말대로 여기와서
잘 먹었다라는 생각이듭니다.
여자친구는 김밥이 맛있다라고 이야기하고
저는 주먹밥이 되게 고소하게 느껴져서 맛있었습니다.
색다른 김밥을 원하시면 제주에 오셔서 김만복 김밥을 드셔보세요.
제주 김만복 김밥 본점
만복이네 김밥 - 6,500원
손갈치 김밥 - 7,500원
오미자김밥 - 7,500원
동전복주먹밥 - 5,500원
먹은지 얼마 안되지만 여기저기 구경하다보니
점심떄가 되니 배가 고파서 이탈리아 음식점인 돌담너머바다을 찾았습니다.
여자친구가 주문한 판포리 문어 스파게티라고 해서
날치알 듬뿍 문어다리 한마리 그리고 전복 2개 이렇게 나왔습니다.
제가 주문한 것은 전복게우크림리조또로
한숟가락 뜨는 순간 바다를 입에다가 갔다 놓은것처럼
바다의맛이 그대로 전달되는것 같았습니다.
감자튀김은 음식점에서 제공되는
칠리소스랑 마요네즈같은 소스를 찍어먹었습니다.
다른 음식 나오기전에 감자튀김을 소스에 찍어먹는것에
푹 빠져서 손가락 빨아가면서 먹었습니다.
제가 시킨것 외에 제주도 맛집 이탈리아 음식점
돌담너머바다에는 현무암 치킨이라고 해서
제주에서만 맛볼수 있는 치킨이 있는데 아쉽게도
배가 너무 불러서 먹지 못하였습니다.
다음에 방문하면 꼭 먹어보고싶습니다.
제주도 현지에서 잡아올린 해산물로 이탈리안 음식을
맛을 보고 싶으시면 돌담 너머 바다에 한번 방문해보세요.
현무암치킨 21,000원
판포리문어스파게티 18,000원
담바다감튀 5,000원
전복게우크림리조또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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