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강릉여행(동화가든 / 강릉중앙시장)

밤송이씨 2020. 11. 6. 23:36

강릉으로 출발~~

 

 

코로나로 밖에 활동을 잘하지도 못하고 일일 코로나 감염환자가 늘고 있어서

활동을 자제하니 집에만 있으니 우울할 찰나 밤송이씨는 여자 친구 뚜 부리뚜와 떠나기로 합니다.

 

여자 친구인 뚜 부리뚜와 함께 떠나기로 합니다.

가슴이 뻥 뚫린것 같은 바다!! 강릉바다로~~

 

아침 일찍 피곤한 무거운 몸으로 달리고 달리다 보니

여자 친구와 저는 배고파서 아침을 먹기로 했습니다.


 

 

강릉<동화가든> - 짬뽕맛집


짬뽕 맛집이라고 하여 강릉 동화가든에서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먹어보니까 날씨가 추웠는데 

추운 몸을 사르르 녹여줘서 마음까지 따듯해졌습니다.

 

두부가 짬뽕이랑 잘 어울리는 짬뽕순두부 - 동화가든

전화번호 033-652-9885

 

안송자청국장 - 9,000원

원조짬순 - 10,000원

초두부 - 8,000원

얼큰순두부 - 8,000원

모두부 - 10,000원

 


 

 

끝없이 보이는 강릉바다

 

이제 아침식사가 끝났으니

바다 보러 가기로~~

 

가을 바다 조금 바람이 불어

쌀쌀하지만 기분이 리프레쉬되면서 그동안 집에만 있어서

쌓였던 스트레스 답답함이 하나둘씩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여자 친구도 밖에 나오니까 되게 좋아했습니다.


 

 

주문진어민수산시장

 

강릉 바다를 보면서 느끼 점은

여자 친구가 여행하는 것을 좋아해서 같이

시간이 되면 많이 여행을 떠날 것 같습니다.

 

 

밥 먹은 지 얼마 안돼서 잠깐 바다를 보고

강릉에 왔으니까 빼놓을 수 없는 해산물을 먹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고민을 하다가 선택하게 된 두 가지 해산물

홍게, 골뱅이 먹게 되었습니다.

 

골뱅이는 살을 빼서 초장에 찍어 먹으니 바다의 맛이 납니다. 홍게는바다의맛이납니다.

먹어보니 힘이 저절로 솟아납니다.


 

 

홍게라면,홍게볶음밥

 

아직 배가 덜 불러서 라면 하나 볶음 밥하나 해서 마무리~~ 아마무리~~ 식사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지네 포장마차, 강릉닭강정, 오징어회

하루의 시작과 끝은 맛있는 음식으로 끝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정을 마친 다음에 강릉 중앙시장에서 닭강정, 오징어회를 구매하고

중앙 시장 근처에서 엄지네 포장마차를 포장해서 숙소에 와서 먹었습니다.

 

꼬막비빔밥, 닭강정, 오징어회 이 세 가지 맛 조합은 진짜 최애 맛있는 맛입니다.

 

다음에는 강릉 여행 2탄으로 해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